[로이슈 편도욱 기자]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저스트에어’ 출시

청호나이스가 2세트의 필터시스템이 제품 양쪽에 탑재돼 더욱 강력하게 흡입하고 빠르게 청정하는 공기청정기 ‘저스트에어’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저스트에어’는 20평형(66㎡) 제품으로 가정 및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바디로 실내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인 ‘저스트에어’는 더블필터시스템으로 프리필터와 복합필터(집진필터+탈취필터)가 적용된 3단계 필터시스템이 제품 양쪽 흡입구에 각각 탑재돼 오염된 공기를 효율적으로 청정 한다"라며 "청정방식 또한 2개의 흡입구로 설계돼 실내에 퍼져있는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하고 신선한 공기를 상단의 토출부로 넓게 내뿜어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 준다"라고 밝혔다.

‘저스트에어’는 듀얼센서가 적용, 실내 공기질을 3단계의 색상변화(좋음·나쁨·매우나쁨, 블루·오렌지·레드)로 표시해 실내먼지 상태와 가스오염도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시켜 사용자에게 실시간 알려줌으로써 실내 공기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필터 위생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화했다. 프리필터 세척시기 알림 표시기능을 탑재하였고 제품 좌우에 필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필터윈도우가 적용, 오염도를 실시간 확인해 필요 시 세척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BLCD모터를 적용해 소음을 낮췄으며 조도센서를 통해 주변 밝기를 감지, 어두운 시간에는 제품 조명이 꺼지고 풍량은 약단계로 낮춰 사용자를 배려했다.

◆로지텍, 이스포츠팀 DRX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 연장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이스포츠팀 디알엑스(이하 DRX)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로지텍은 DRX와 2020년 2월 공식 파트너십 체결 이후 매년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계약 연장으로 4년 연속으로 팀을 지원하게 됐다. 로지텍은 DRX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협찬뿐만 아니라 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DRX는 지난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DRX는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해 12월 스토브리그에서 롤드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인 DRX 베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베테랑 DRX 라스칼 선수가 복귀하고, 신임 감독으로 다수의 LCK 팀에서의 지도 경험을 갖춘 김목경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는 등 2023 시즌 준비를 마쳤다.

◆서울시, 디지털행정 등 정보화 사업에 3703억 투입

서울시는 올해 메타버스 행정 서비스와 디지털 약자 지원 등 정보화 사업에 작년보다 7% 늘어난 3천703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가 진행하는 정보화 사업은 총 1천431건이다.

시는 이 중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행정 서비스 274건에 1천270억원을 투입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