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희숙 “대출금리 인하·전기가스 서민요금 동결로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겠다”

기사입력:2023-01-20 13:14:58
(사진제공=진보당)

(사진제공=진보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20일 오전 11시 용산역 일대에서 설 명절 귀향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대출금리 인하·전기가스 서민요금 동결로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대출금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강추위에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에너지재벌은 성과급 1600%를 지급하는 등 ‘역대급 돈잔치’를 벌였다”며 “가만히 앉아 떼돈을 벌어들인 재벌을 그대로 두고, 국민에게 ‘요금폭탄’부터 던지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기가스 서민요금은 동결하고, 재벌요금은 인상해야 한다. 상위 1% 대기업이 64%를 펑펑 쓰는 특혜만 폐지해도 서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다”며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에너지 재벌기업에는 횡재세를 도입하고, 전국민에게 10만원 에너지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상임대표는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이자 수익은 66조로 전년도에 비해 30%나 증가했다. 서민들이 낸 이자로 은행은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횡재세 도입, 법정최고금리 인하, 대출금리 인하 등 서민을 보호할 수 있는 근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감추기 위해 민주노총, 화물연대, 건설노조 등 노동자들을 공격하고 있다. 진보당은 정권의 ‘친재벌·반노동’폭정에 맞서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겠다. 특히 이번 전주을 재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전북은행 대출금리 인하 운동 등 어느 정치세력보다 민생에 앞장서온 진보당 강성희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953.76 ▼72.69
코스닥 876.81 ▼21.36
코스피200 557.98 ▼10.4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072,000 ▲177,000
비트코인캐시 739,000 ▼1,000
이더리움 5,130,000 ▲46,000
이더리움클래식 23,850 ▼80
리플 3,389 ▲8
퀀텀 2,830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108,000 ▲207,000
이더리움 5,135,000 ▲51,000
이더리움클래식 23,890 ▼60
메탈 688 0
리스크 303 ▲1
리플 3,390 ▲8
에이다 839 ▲4
스팀 12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00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738,000 ▼2,000
이더리움 5,135,000 ▲50,000
이더리움클래식 23,850 ▼90
리플 3,390 ▲9
퀀텀 2,831 ▲46
이오타 207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