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접학교 1차수 교육생.(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또 지난 16일에는 스캐폴딩 교육도 시작했다. 스캐폴딩 학교는 현장 시공에 있어 필수적인 비계를 설치하는 인력 양성이 목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이지리아 현지에 제공된 직업교육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고 자립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교육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보니섬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들은 당사가 수행 중인 NLNG Train7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며 “대한민국의 건설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