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 고당도 과일 인기에 두리향, 킹스베리 등 프리미엄 품종 딸기 물량 전년대비 50% 이상 확대 준비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들과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당도 딸기를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봄보다 딸기의 단 맛이 강해지는 1월은 연중 딸기 매출의 30% 이상이 발생할 만큼 딸기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다"라며 "이와 함께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따라 고당도 품종 딸기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롯데마트 프리미엄 품종 딸기의 23년 1월 누계 매출은(1/1~1/17)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다가올 설 명절에는 고객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설 명절에 가족들과 프리미엄 품종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하는 ‘두리향 딸기’와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큰 ‘킹스베리 딸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품종의 딸기 물량을 전년대비 50% 이상 확대 준비했다.

특히 딸기 중 가장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을 가진 품종인 '두리향 딸기'는 최근 BTS 멤버의 SNS에서 화제가 되어 'BTS 딸기'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인 딸기의 당도가 9~10 브릭스(brix)인데 반해 '두리향 딸기'는 11브릭스에서 최대 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단맛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산미와 두리향 품종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특징이다.

작년에 롯데마트가 첫 선보인 '두리향 딸기'는 일반 품종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지만 말 그대로 없어서 못팔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지난해 1개 농가가 3동의 하우스에서 재배한 물량 대부분에 달하는 약 4톤 정도를 완판하였고, 올해는 5개 농가의 13동의 하우스에서 재배해 작년 물량의 4배 이상을 확보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두리향 딸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대형마트 중에서는 롯데마트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22년 한 해 동안 귤, 샤인머스캣 등 고당도 과일 상품 수를 21년 대비 60% 이상 확대해 약 200여종의 고당도 과일을 운영해왔으며, 23년에도 초고당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푸마, NCT 127과 함께 신학기 맞이 ‘백 투 스쿨’ 캠페인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신학기를 맞아 NCT 127과 함께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캠페인을 공개했다.

‘백 투 스쿨’ 캠페인은 푸마의 APAC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NCT 127과 함께한다. 라커룸을 배경으로 스포티한 스타일과 캠퍼스 무드를 담아 새학기에 대한 설렘과 신선한 에너지가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되며, 캠페인 런칭 기념 팬들을 위한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푸마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어패럴부터 산뜻한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 일상생활에 소소한 편리함을 더해줄 백팩까지 편안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충북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눈…내일 오전까지 1∼3㎝

기상청은 19일 충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오후 6시께 북부권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0일 오전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북부권 1∼3㎝, 중·남부권 1㎝ 미만이다.

19일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청주 -3.6도, 충주 -8.4도, 제천 -10.5도, 진천 -5.8도, 옥천 -6.6도, 추풍령 -6.1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