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농심, 소방청과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 개 지급 外

기사입력:2023-01-17 21:39:02
[생활경제 이슈] 농심, 소방청과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 개 지급 外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 소방청과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 1만 개 지급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지급한다. 이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농심 관계자는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을 조기에 알림으로써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구조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소방청은 오는 2025년까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경보기 지급과 함께 라디오 캠페인과 버스광고,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 국민에게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신라면이 그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의미에서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2021년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와 소방 정책 홍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지급하였으며,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프리즘(PRIZM)’, 제주 신규 특급호텔 라이브에 10억원 몰렸다

여행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리테일 미디어 ‘프리즘(PRIZM)’이 새롭게 선보이는 특급호텔들의 런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돕고 있다.

프리즘은 지난 10일(화)에 진행한 ‘엠버 퓨어힐&리조트 제주’ 프로모션 라이브의 총 거래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라이브 당시 분당 거래액이 1억원을 초과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엠버 퓨어힐&리조트 제주’은 지난해 11월에 런칭한 5성급 수준의 프리미엄 리조트다. 라이브 시청자들은 제주 감성과 프라이빗 공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돌담과 초가지붕을 갖춘 독채형 객실 ‘초가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북 포항대-포항 남구보건소 건강증진 협약

포항대학교와 포항 남구보건소는 16일 포항대 평보관에서 시민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건강 환경 조성, 학생 교육·현장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증진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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