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기성, 준공금 등으로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명절 전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원자재 가격 상승, 노조파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부동산 경기의 불황 속에서도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ESG 상생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