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프로야구2023’ ‘구단 프런트’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 ‘구단 프런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2023 시즌 시작에 맞춰 새롭게 도입된 ‘구단 프런트’ 시스템은 구단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 프런트는 단장실, 스카우트팀, 운영팀, 전력분석팀, 마케팅팀, 육성팀의 총 6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에 코치 카드(단장/팀장 카드)를 투입하고 평가 점수를 부여하면 효과를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팀원 카드(선수 카드)를 추가로 투입하면 팀별 레벨의 상한선을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각 팀마다 부여되는 효과는 다르며, 단장실은 정기 운영비 획득 효율 증가, 스카우트팀은 스카우트 시간 감소, 운영팀은 히스토리 모드 및 홈런 더비 등 볼이 필요한 모드의 충전 시간이 감소하는 효과를 준다. 또한 전력분석팀은 스카우트 내 구장 별 팀 선수 획득 확률 증가, 마케팅팀은 물품 구매처에서 물품 구매 시 할인, 육성팀은 경기 후 고유능력 경험치 획득률 증가 등이 적용된다.

효과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프런트 레벨을 올려 평가 점수를 얻고, 이를 원하는 팀에 분배하면 된다.

‘구단 프런트’ 시스템 이용 시 정기 운영비를 수령할 수 있으며, 획득한 운영비는 카드 교체 및 프런트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품 구매처에서 고유능력 변경권, 대전모드 및 플래티넘 장비, 리그 모드 위임장, 고급 골드팩과 코치팩 등 여러 아이템 구매에도 활용 가능하다.

◆데이터브릭스, 장정욱 한국 초대 지사장 선임… 한국시장 공략 가속화

업계 선도적인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지사장으로 장정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한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지사장 선임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자동 생성된 설명장정욱 대표는 IT 및 클라우드 업계에 20년 이상 몸 담아온 베테랑으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데이터브릭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킨드릴 코리아(Kyndryl Korea), 한국 IBM GTS, 그리고 AWS 코리아 대표를 각각 역임한 바 있다.

◆DRX, 이스포츠팀 최초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 수상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기업 디알엑스(DRX)가 2022년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DRX는 이스포츠 최대 시장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7'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DRX LoL팀은 지난 2022년 모든 LoL 프로선수들의 꿈인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