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본코리아 빽다방, 국내산 농산물 활용한 ‘주스 2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2023년 계묘년(토끼해)을 맞아 국내산 사과와 당근을 활용한 주스 신메뉴 2종(예천사과주스, 사과당근주스)을 출시하며, 주스 라인업을 강화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해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빽다방의 ‘우리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라며 "국내 지역농가의 질 좋은 원물을 활용한 메뉴 판매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는 질 좋은 메뉴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한 음료 2종은 경북 예천에서 재배한 향이 좋은 사과와 제주 구좌읍에서 재배한 신선한 당근을 활용했다"라며 "먼저 ‘예천사과주스’는 새콤달콤한 풍미가 일품인 경북 예천 사과만으로 만든 메뉴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과당근주스’는 예천 사과와 제주 당근을 환상적인 비율로 블렌딩해 원재료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주스 메뉴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시즌 기간동안 한정 판매된다.

◆성동글로벌경영고 학생들, 쿠키 판매 수익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1일(수),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소소들’의 학생들이 직접 굽고 판매한 쿠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동글로벌경영고 1학년,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소소들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으로 창업 기획부터 판매까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 활동 중이다.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으로 마련된 이번 희망성금 20만 원은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창원시, 설 연휴 지개∼남산 연결도로·팔룡터널 통행료 면제

경남 창원시는 시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에 대해 설 연휴 동안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의창구 북면 지개리 국도 79호선과 동읍 남산리 국도 25호선을 연결하는 '지개∼남산 연결도로' 및 마산회원구 양덕동 양덕교차로와 의창구 팔룡동 평산교차로를 잇는 '팔룡터널'이다.

무료 통행이 가능한 시간은 설 전날인 21일 0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밤까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