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이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신Award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또 지난 2020년 우수사례 중 무게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갱폼(콘크리트 타설에 필요한 거푸집)의 단수를 축소하는 등 공법 변경 기술을 현재까지 16개 주택 현장에 적용해 사전에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 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전에 사전예고편으로 혁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이 직접 출현해 혁신 사례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쇼츠(1분 이하의 짧은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유도해 큰 관심을 이끌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본사와 현장 구분 없이 모든 조직이 혁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업무에 도전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