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단신] 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모집 등

기사입력:2023-01-10 18:12:55
[로이슈 심준보 기자] ◇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모집


크래프톤이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 육성시켜 개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기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22세 이상 32세 이하의 청년이며, 선발 인원은 최대 60명이다. 전공이나 직업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실제, 1기 교육생들도 학생, 작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면면이 다양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입학시험 ▲인터뷰 순이며, 입학시험 준비를 위한 사전 학습 자료도 별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이다. 1기와 동일하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합숙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와 같이 현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과목부터 협력사 멘토링과 연계한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과정은 강의가 아닌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육생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팀워크, 몰입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된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동료와의 협업에 기반해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그 속에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뚜렷한 도전 의식과 성장 의지를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바른손이앤에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 체결

넥슨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로가 보유한 원작 판권과 개발 중인 오리지널 아이템, 확보한 창작자 라인업 등을 공유하고, 신규 IP 기획과 개발에 상호 협력하여 장르와 미디어를 초월한 IP 확장을 통해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는 본 협약을 통해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간 각사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및 게임 제작 노하우와 저작재산권(IP)을 제공한다. 또 공동 투자 및 제작, 제휴사업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콘텐츠 산업에서 IP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가 협업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손이앤에이 박진홍 대표는 “넥슨코리아와의 MOU를 통해 영상, 게임 등 장르의 구분없이 창작자의 세계관과 비전을 확장시키는 등 IP라이프 사이클 생태계 조성을 구축해가는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글로벌 게임사인 넥슨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창작하고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 시작

네오위즈는 겜프스엔이 개발 중인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브라운더스트2’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는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8일 간 진행된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으로 2D 그래픽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 개발 로드맵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10일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2023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디스테라’ 공식 스팀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본 로드맵에서는 2023년 이후의 개발 방향성 및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로드맵은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로 구분되며, 1분기에는 게임 최적화 및 밸런스와 편의 기능 개선 등이 주 목표다. 이후 2분기에서는 다양한 거주지 건설 기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클랜 시스템 도입에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2년 12월, ‘디스테라’의 NPC AI 수정 및 최적화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게임 내 밸런스와 편의 기능 패치도 진행해 더욱 안정적인 게임플레이를 지원한다.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신규 PvE 전투 지역과 NPC가 추가,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신규 스팟 이벤트 도입이 주요 업데이트로 예정됐다.

2분기에는 신규 지역 및 NPC 업데이트와 더불어 거주지 꾸미기 요소 등 건설 부품이 추가돼 더 높아진 효율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거주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클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디스테라’의 얼리 액세스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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