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 5일 오후 10시 카쇼라에서 1월 한국 영화 기대작 ‘유령’ 소개

CGV가 새해 첫 카카오 쇼핑라이브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기대작 ‘유령’을 선보인다.

CGV 관계자는 "1월 5일(목)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유령’을 소개한다. 영화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피해 탈출하기 위한 사투와 작전을 그린 영화다"라며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고,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다가오는 설 연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령’ 라이브 방송은 인기 영화 유튜버 백수골방과 이시아가 진행하며, ‘유령’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와 전용 관람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유령’ 전용 1+1 관람권은 1만 4천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일반 영화 관람권은 1만 1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영화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매점 상품도 라이브 방송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팝콘(L) 1개와 탄산(M) 2잔으로 구성된 CGV콤보는 7천원, 탄산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갈릭스노윙핫도그는 5천 5백원이다. 매점 이용권은 멀티 문자 메시지(MMS)로 개별 발송되며, 4월 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CGV는 ‘유령’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 진행되는 영화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관람권을 구매하고 인증하면 유령 공식 굿즈를 증정한다. 굿즈는 페이퍼 인센스, 호텔 키링, 미니 캘린더로 구성돼 있다.

◆애쓰지마-포엠, 낚싯대용 친환경 카본 필름 개발 협력 MOU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피싱 플랫폼 서비스 구축 기업인 애쓰지마(대표:임동현)와 친환경 “기능성 탄소(Carbon)” 를 개발, 생산하는 포엠(대표:이영주)은 전세계 조구사에서 주로 낚싯대 제작에 사용되는 고탄성 카본 필름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월 27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해양 유해 생물인 해파리로부터 추출하는 “기능성 탄소(Carbon)”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주로 수입에 의존한 원재료의 대체와 함께 고탄성 카본 필름의 내수 시장 유통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이루어 나간다는 목표로 이루어졌다.

◆퍼블, 개발자 없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2주만에 구축 지원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이하 2022 AAA)’의 미주 지역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별도 IT 기술 투자 없이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로 2주만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SaaS 스타트업 키클롭스는 얼마 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22 AAA의 미주 지역 대상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퍼블’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해외 생중계를 위해 외부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클라우드 및 시스템 사용료 등으로 1억 이상의 운영비가 필요하며, 자체 플랫폼을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면 최소 5억 이상의 구축 비용이 든다. 여기에, 커뮤니티, 채팅, 결제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 오픈 전 정상 가동을 위한 검수 및 보완작업까지 완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필요하다.

[IT이슈] CGV, 5일 오후 10시 카쇼라에서 1월 한국 영화 기대작 ‘유령’ 소개 外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