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4월 개관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에게 조선통신사의 보편적 가치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재개관은 조선통신사 기록물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 콘텐츠 구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선통신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통신사의 여정 및 행렬의 구성 등 참여형 요소를 적용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도록 했다. 또한 2022년 5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상시적으로 해설도 제공 중이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