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드래곤시티, ‘프레스티지 클럽’ 멤버십 론칭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이달 16일 신규 멤버십 ‘프레스티지 클럽(Prestige Club)’을 론칭, 멤버십 회원 확대에 나선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2월 ‘SDC 멤버십’ 3종을 처음 출시한 이후 식음형 멤버십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지속해서 멤버십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에 2022년 12월 기준 멤버십 전체 회원 수가 2021년 대비 7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멤버십을 새롭게 론칭하며 신규 회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 클럽’ 멤버십은 객실, 식음 업장, 피트니스 이용권 등 풀 스펙트럼 혜택으로 구성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최상위 브랜드인 ‘그랜드 머큐어’ 객실 숙박권 1매, ‘노보텔 스위트’ 객실 숙박권 2매를 포함해 4개 호텔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객실 할인권 6매를 제공한다.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FEI 페이’ 2인 식사권과 레스토랑 5만 원 이용권 10매 등 총 7가지의 식음 혜택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당일 객실 최저가에서 10% 할인’ 등 상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멤버십 회원은 연회비의 2배에 달하는 혜택을 누리며 서울드래곤시티의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해당 기간에 결제한 고객에게는 ‘FEI 페이’ 5만 원 바우처를 선착순으로 추가 지급한다. ‘프레스티지 클럽’ 멤버십은 연 220만 원에 가입 가능하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객실형 멤버십인 ‘그린’, ‘블루’, ‘블랙’과 식음형 멤버십인 ‘다이닝’, ‘로얄’ 등 5종의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만개의레시피,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맛'춤형 중점 앱 전면 개편

만개의레시피(대표 이인경)는 2023년을 맞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편의와 ‘맛’ 중심의 콘텐츠와 디자인을 강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만개의레시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개인 맞춤 서비스 중점의 업데이트 이후 무려 4년 만의 개편이다.

우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앱의 첫 화면인 ‘홈(Home)’에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고객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맨 위에 배치했다.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화면내에서 불필요한 이동을 최적화하며 원하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이번 앱 개편의 중요한 다른 한 축은 ‘맛’ 중심이다. 2011년 앱 출시 이후 국내 요리 버티컬 플랫폼 1위를 지속하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가입 회원 350만명, 앱 단독 MAU(월 활성 사용자) 100만명, 웹을 포함한 전체 MAU 600만명 기반으로 12년간 축적해온 약 20만개의 보유 레시피 데이터가 금번 개편의 주요 서비스 알고리즘에 반영됐다.

◆충북산 '못난이김치' 일본·베트남·미국 수출된다

충북산 '못난이김치'가 일본 등 외국으로 수출된다.

충북도는 4일 못난이김치 10t이 일본 '에이산 예스 마트' 24곳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K마트에 10t을 수출하고 미국 LA 홈쇼핑에서도 같은 양을 판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