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삼립, 삼립호빵 신년 캠페인 진행

SPC삼립의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이 2023년 계모년 새해를 맞이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PC삼립은 신제품 ‘떡방아 호빵’을 출시하고 ‘황금호빵 캠페인’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떡방아 호빵’은 달나라 토끼가 떡방아를 찧어 만든 호빵 콘셉트로 달콤한 단팥 앙금 속에 쫄깃한 떡을 넣었으며 새해 덕담이 새겨진 경품 응모권이 동봉되어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 등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금 호빵 캠페인’은 제품 속에 동봉된 경품 응모권 뒷면의 이벤트 QR을 통해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하고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면 호빵 모양의 순금 10돈(2명), 해피포인트(4000명) 등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 및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삼립호빵 브랜드를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딤이앤에프, 이슬람 할랄 인증 제품 생산기업과 MOU 체결

백제원, 도쿄하나,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전 디딤)’가 할랄인증을 받은 ‘㈜내츄럴푸드스’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이앤에프는 이번 MOU를 통해 할랄소스를 생산, 중동국가까지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디딤이앤에프는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소스업체 중 내츄럴푸드스와 계약을 맺어 할랄소스를 생산한다. 내츄럴푸드스는 조미식품 전문 생산업체로 세계 3개 할랄인증기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리폼 무이(LPPOM MUI)'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올해 하반기 할랄 전용 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파키스탄 수입정책 시행령(IPO 2016 개정안)에 따르면 파키스탄으로 수출되는 모든 식품에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할랄인증기관의 인증서가 첨부돼야 한다. 할랄인증이 의무화된 품목군은 ‘All Edible Products’로 명시돼 파키스탄으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을 대상으로 한다. 할랄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은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문 열어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병원 내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만들어져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