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박가부대&치즈닭갈비, 신규 매장 오픈 속속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신규 및 업종 변경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지원, 신규 매장 2곳(영등포양평역점, 아산모종점)이 업종 변경을 통해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영등포양평역점을 오픈한 가족점주는 “주점 운영 당시 점심 매출 저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업종 변경을 결심하게 됐다”며 “시간대 관계없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점에 매력을 느껴 박가부대&치즈닭갈비로 업종을 변경했는데 저녁 매출은 유지하면서 점심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가부대 관계자는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업종 변경 희망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장 실측 후 최적화된 견적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라며 "여기에 인테리어 자율 시공제를 진행하며, 본사 협력 업체와의 직계약 시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및 업종 변경 창업자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지원과 함께 가맹비와 교육비를 100% 면제한다. 이외에도 오픈 매장을 대상으로 가족점 추가 출점 시 자금 지원, 우수매장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가족점과 협력하기 위해 매월 상생 지원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SK스토아 “2022년 패션, PB가 대세”

SK스토아는 올해 패션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헬렌카렌과 인디코드 등 PB 취급액이 약 1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스토아는 여성 패션 PB ‘헬렌카렌’과 남녀 일상 패션 PB ‘인디코드’를 운영하고 있다. 헬렌카렌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의 여성 패션 토털 브랜드이고, 인디코드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충남대·한밭대 통합 논의 선포

충남대와 한밭대는 2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양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대학통합 논의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 통합 국립대를 목표로, 지역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학 혁신을 위해 통합 논의 시작의 출발을 함께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한 뒤 서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