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엑스플라(XPLA), 탈중앙화 거래소 ‘Dezswap’ 통한 USDC 교환 지원으로 접근성 강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Dezswap’을 통해 USDC 교환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XPLA 코인(티커: XPLA)을 스테이블 코인 ‘USDC’와 손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투자자들의 접근성과 메인넷의 확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Dezswap은 다양한 웹3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춘 ‘딜라이트(DELIGHT)’가 개발 중인 탈중앙화 거래소다"라고 전했다.

오는 30일 오픈 후 진행되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XPLA 코인과 USDC 간의 교환을 지원한다.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동성 공급’, ‘입출금 지원’ 등 기능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딜라이트는 숙련된 경험을 토대로 엑스플라의 벨리데이터로도 참여하고 있다.

USDC는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센트레’에 의해 개발된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이다. 미국 달러와 1대 1 비율로 교환되며 테더(Tether)에 이어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트론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브릿지를 이용해 BSC, 폴리곤 등으로 확장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엑스플라는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글로벌 메인넷으로 완성도 높은 자체 미들웨어와 다양한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내년에는 엑스테리오, 온리스페이스 등 글로벌 웹3 게임 회사들의 라인업들도 엑스플라에 온보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플라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을 중심으로 YGG, 코스모스테이션, 오지스(Ozys), 제로엑스엔드(0x&), 애니모카 브랜즈, 비웨어랩스(BwareLabs)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수집형 RPG ‘루시다’, 1월 3일로 정식 출시 일자 확정

미네르바 게임즈(Minerva Games)는 자사의 서브컬쳐 수집형 RPG ‘루시다’가 오는 1월 3일로 정식 출시 일자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루시다’는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아득하고 신비로운 오메가별의 이야기과 높은 퀄리티의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로 이용자들의 출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사전예약 80만을 돌파한 ‘루시다’는 캐릭터 ‘테오도라’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SSR 캐릭터 테오도라는 자신이 보유한 신비한 약초를 통해 아군 캐릭터를 부활하게 하고, HP를 회복시키는 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유명 코스플레이어 유리사의 테오도라 코스프레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하이브,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 연이어 성료하며 지속가능성 확보

하이브가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를 표방하며 전개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가 2022년 한 해 동안 한미일 3개 국가의 5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로운 공연 사업 모델을 제시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같은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하이브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IP와 도시로 더 시티(THE CITY) 모델을 확장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11월 개최된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와 연계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를 통해 그 잠재력을 확인한 하이브는 아티스트와 팬덤, 공연이 열리는 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