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 붕어빵의 계절 겨울 맞아 ‘붕어빵맛라떼 우유’ 선봬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붕어빵 인기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붕어빵 맛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 신상품 ‘붕어빵맛라떼 우유’ 2종(팥맛, 슈크림맛)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하며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붕어빵 열풍이 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븐일레븐 붕어빵맛라떼 우유는 중용량(300ml) 우유로 ‘팥붕(팥맛 붕어빵)’, ‘슈붕(슈크림맛 붕어빵)’을 라떼 우유로 구현했다"라며 "‘붕어빵맛라떼 팥맛우유’는 팥 특유의 고소함과 단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붕어빵맛라떼 슈크림맛우유’는 슈크림의 달콤함을 진하게 맛볼 수 있는 라떼 우유다"라고 밝혔다.

붕어빵맛라떼 2종 모두 국내산 원유를 사용했다.

세븐일레븐은 붕어빵맛라떼 우유 패키지 전면을 붕어빵 봉투로 쓰이는 크라프트지 색감으로 표현하여 붕어빵 봉투 안에 붕어빵이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붕어빵과 붕어빵을 노리고 있는 고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디자인 일러스트로 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붕어빵맛라떼 우유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1/31)까지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편의점 가공우유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가공우유 매출은 지난 2021년 전년대비 15%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25%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 우유 중 가공우유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1/1~12/27) 80%에 달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네이처 , 코앤와이 컴퍼니 (KO&Y) 와 베트남 시장 진출 협약

지난 20일, 닥터네이처 유아스킨케어 제조사 (주)팩토리위더스(대표 김성완)가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하여 베트남 내 사업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코앤와이 컴퍼니 (KO&Y) (대표 장요셉) 와 베트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터네이처는 2021년 출시하여 한국 맘카페, SNS 를통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며 아이 엄마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이며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전시회를 통해 해외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울산시, 내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천820억 지원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자금 3천820억원을 내년에 연중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2천430억원, 소상공인 1천390억원이다.

지난해 당초 규모 대비 45억원 넘게 늘어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