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어바웃펫, 레인보우쉼터와 손잡고 ‘유기견 해외입양’ 돕는다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어바웃펫은 자체 콘텐츠 ‘차카개팔자’를 통해 유기견 해외 입양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해외 이동 봉사를 함께할 봉사자를 연결하는 ‘함께갈개 챌린지’를 진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는 국내 입양이 어렵거나 해외에서 입양의사를 밝힌 유기동물을 해외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바웃펫은 유기동물보호센터인 레인보우쉼터와 협업하여 국내에서 가족을 찾지 못한 유기견이 해외에서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체 콘텐츠 ‘차카개팔자’를 통해 레인보우쉼터 봉사 활동을 알리는 한편, 어바웃펫은 공식 SNS를 통해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 이동 봉사자를 찾는 게시글도 올려 참여를 장려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레인보우쉼터에 DM을 통해 가능하다. ‘함께갈개 챌린지’는 ‘차카개팔자’ 출연진인 신규진과 던밀스 뿐만 아니라, 펫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어바웃펫은 지난 11월 레인보우쉼터에서 봉사활동 관련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유기견 해외 입양이 순조롭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로 여행, 출장 등이 줄어들면서 해외 이동 봉사에도 여파가 미친 것이다.

레인보우쉼터는 해외로 입양된 모든 유기견들이 3년이 지난 후에도 100% 안정적으로 삶을 유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어바웃펫은 유기견 해외 입양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종료 기간을 설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나영 어바웃펫 마케팅팀 매니저는 “어바웃펫은 ‘유기견 해외입양’이라는 CSR 캠페인을 진행하여 반려동물 복지 개선 및 ‘해외 이동 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바웃펫은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전 오엔케이,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 소품 지원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SBS에서 방영 중인 히어로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벌나무 바몬드’와 ‘알루알루 rTG 오메가3’로 협찬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주연의 활약으로 경찰·소방·구급의 삼각 공조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쾌감을 전하면서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치얼업’에도 노출된 바 있는 약국용 숙취해소 음료 벌나무 바몬드는 헛개나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숙취해소 원료인 벌나무를 주성분으로 하며, 타우린과 비타민B1, B2를 함유해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대전·세종·충남 대체로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27일 대전·세종·충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7.7도, 천안 -12.6도, 보령 -4.2도, 부여 -8.2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