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공작소, 사무실 내 오비맥주 한맥 ‘부드러운 회식존’ 운영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기업문화 프로그램 차원으로 사무실 내 오비맥주 한맥이 운영하는 '부드러운 회식존'을 설치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한맥은 부드러운 회식 문화 전파 캠페인의 일환으로 협업 기업에 직접 부드러운 회식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지는 기존 퇴근 후 회식 문화가 아닌, 일과 중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형태의 회식 문화를 제안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또 "해당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생활공작소는 오는 30일(금)까지 영등포구 소재 오피스 내 한맥 부드러운 회식존을 연다"라며 "공간은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편하게 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부드러운 회식 16강 게임, 회식 대화 주제 카드, 랜덤 이름표 등도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색다른 회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생활공작소는 금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공적인 회식생활' 이벤트도 진행한다. 빈칸 퀴즈 이벤트 형식으로 관련 게시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참여가 완료된다. 정답을 맞힌 20명에게는 손소독제, 일회용 가글 등 생활공작소의 인기 제품과 한맥 부드러운 회식 굿즈 등으로 구성된 '생공적 회식세트'가 제공된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 담은 연말 선물 전달

신세계면세점이 작년에 이어 인천 중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23일 인천시 중구청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진행된 상품권 전달식에는 신세계면세점 곽종우 인천공항점장, 김정희 국제도시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세계면세점은 인천시 중구청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2020년 신세계면세점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통일부, 통일교육선도대학 3개교 모집

통일부는 2023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에 참여할 3개 대학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던 3개교(강원대, 인제대, 한동대) 선도대학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로 전국단위 1개교, 강원권·영남권 각 1개교 등 3개 대학을 신규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최장 4년이며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1억8천만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