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ZEP, 계묘년 맞이 희망 엽서 나누는 ‘토끼산 이벤트 스페이스’ 공개

ZEP(공동대표 김원배, 김상엽)은 다가오는 2023년 흑토끼의 해를 맞이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새해 토끼산 오르기' 스페이스를 공개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ZEP 관계자는 "공개한 '새해 토끼산 오르기' 스페이스는 설산에서 토끼를 만나며 눈덩이, 토끼 굴, 얼음 등의 장애물을 피해 산에 올라가는 미니 게임 요소가 접목된 힐링 맵이다"라며 "장애물에는 각각 페널티 요소가 적용되어 있어 산을 오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끼산 아래 ‘토끼 우편함’에서는 올해 묵은 고민을 적고 한해를 돌이켜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며 "산 정상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힐링 엽서’를 받을 수 있어 ZEP 이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또, 산을 오르며 스페이스 곳곳에 숨어있는 6마리 토끼를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정상에 위치한 포토존으로 들어갈 수 있다. 포토존은 열기구 스팟과 정상 절벽 스팟 두 곳으로, 포토존에 들어가면 다른 사용자는 자동으로 숨김 처리되어 토끼산의 일출을 바라보며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다.

산 정상에서 촬영한 인증샷은 인스타그램에서 ZEP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달 29일과 1월 6일, 2회에 걸쳐 추첨을 진행하며 총 30명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ZEP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산 정상의 포털을 이용하면 겨울 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얼음 트리가 빛나는 광장에서는 친구들과 눈덩이를 던지며 눈싸움을 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광장은 결투, 달리기, 방 탈출을 할 수 있는 퍼블릭 스페이스와도 연결되어 있다.

ZEP에서 공개한 ‘새해 토끼산 오르기’ 스페이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젠하이저, 노이만 콘덴서 마이크 ‘TLM 리미티드 에디션’ 2종 출시

젠하이저의 자회사이자 방송 음향장비 전문 기업 노이만은 고성능의 대형 다이어프램 콘덴서 마이크 캡슐을 내장해 보컬과 스피치, 악기 연주 등의 녹음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마이크 ‘TLM 103’과 ‘TLM 102’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TLM 103’은 지난 50년간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의 표준으로 불리는 노이만의 역사적인 제품 ‘U 87’ 마이크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울림이 있는 보컬과 강력한 악기의 사운드를 담아내는데 이상적인 마이크이다. 특히 ‘TLM 103’은 7dBA(가중데시벨)에 불과한 낮은 자체 소음과 138dB(데시벨)에 달하는 최대 음압 레벨을 처리할 수 있어 속삭이는 작은 음성부터 드럼, 기타 앰프 등 강력한 악기의 연주까지 있는 그대로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노트, 상장 첫날 1조 클럽 달성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상장 첫날 시가총액 1조 클럽을 달성,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공모가 9,000원 대비 18% 상승한 10,65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올해 마지막 코스피 상장사로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된 바이오 컨텐츠ᆞ동물 진단 전문 기업이다. 고유의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원천기술, 첨단 대량 자동화 생산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원, 항체 등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독자적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