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년생인 문 부사장은 신한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무와 전략·기획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쌓았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LG할부금융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LG카드 출신이다.
이로써 문 부사장은 2009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카드사 내부(LG카드 출신) 출신 CEO에 오르게 됐다.
그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지주나 신한은행 출신이 계속 맡아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