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굽네 듀먼, 소비자 대상 제조공정 견학 프로그램 성료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김민규)이 지난 16일,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김포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굽네 듀먼 관계자는 "이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6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반려견 동반 소비자 총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라며 "듀먼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보다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라고 전했다.

소비자들에게 공개한 듀먼 제품 공정 과정은 다음과 같다. 원재료를 40분간 볶고 진공냉각기에서 영하 30도로 냉각하고 밀봉하는 과정을 통해 유해물질의 차단을 방지한다. 최종적으로 금속검출기 및 X-ray 과정을 거쳐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각 후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영하 18도로 보관 후 유통된다.

이날 견학에는 수의사도 함께 동행해 반려견을 기르면서 궁금했던 점과 사료 및 화식 급여 방법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말미에는 참가자와 반려견이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반려견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선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듀먼 자연화식은 방부제, 색소 등 인공 첨가물 없이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불로 익혀 조리해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김민규 대표는 “듀먼 공장은 2021년 설립돼 청결하고 안전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듀먼 제품을 더욱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듀먼 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SBI저축은행, 대전 서구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도시락 전달식 진행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 대전 서구청과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지난 19일,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 기업 SBI저축은행,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대전 서구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전 서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이장길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 우수 성과 사례 공유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1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 지역 대학, 지산학협력 브랜치 기업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지산학 협력 성과보고, 특강·토론,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시상 등이 이어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