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림플래닛, 2022 중소기업 경영혁신 대회 장관상 수상

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1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진행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중소기업경영혁신 대회는 매년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고객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영혁신, 위기를 넘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대회에서 올림플래닛은 대표 제품인 엘리펙스 혁신과 경영 혁신 사례로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수상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메타버스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경험의 혁신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설립 이후 실감형 가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품, 서비스 혁신에 집중해왔다. 이를 통해 3D 공간 데이터 자동 추출 기술, 3D 리소스 경량화 기술, 디자인 표준화, 자동화 패키징 기술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실감형 가상공간을 업계 평균 대비 40% 빠르게 개발 제작할 수 있는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개발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올림플래닛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시장의 혁신을 이룰 것이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표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전했다.

◆건강 습관 앱 챌린저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마케팅 수행기업으로 선정

건강 습관 형성 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주) 화이트큐브가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마케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챌린저스 내 제품 체험형 챌린지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려는 기업들은 중소기업혁신 바우처 플랫폼 신청을 통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이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에 따라 바우처 방식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 시 과제당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에서 최대 90%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화이트큐브는 이번 마케팅 분야 수행기업 선정으로 인해 △체험 및 캠페인 챌린지 개설 및 관리 △2차 마케팅 목적의 양질 리뷰 및 제품 사진 제공 △SNS 바이럴 홍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기업 현황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레몬헬스케어, 세계 최초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 오픈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한양대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동아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등 8곳에서 세계 최초로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안암/구로/안산 병원, 순천향대 서울/천안/부천/구미 병원, 인하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17개 검진센터 등이 12월 중에 서비스 오픈 예정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경기, 전남, 전북,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총 28개 상급 및 종합병원이 신규 오픈하여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