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남학생(17)은 “녹차를 천천히 오감을 느끼며 마시고 호흡에만 집중하고 걸으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졌다. 또 골목 안에서 담배꽁초를 주우며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상칠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위기청소년들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육성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