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연말 음주운전제로 캠페인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14일(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송년 모임 등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술과 운전은 절대로 함께할 수 없다는 사회적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인식 개선과 책임감 있는 운전 문화 정착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직접 걷거나 간단한 게임 등을 실시해 음주상태에서의 위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체험행사를 열었다. 또한 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는 자동차와 전동킥보드를 전시해 ‘단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불가하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자벨마랑 아이웨어, 론칭 프레젠테이션 성료

주식회사 웨일즈앤코가 이탈리아의 아이웨어 제조업체 사필로(Safilo)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아이웨어의 론칭 행사를 마쳤다.

웨일즈앤코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이자벨마랑 론칭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보헤미안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이자벨마랑의 아이웨어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블랙 컬러, 보헤미안 무드를 극대화한 브라운 컬러, 이자벨마랑에서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로럴 컬러들을 적극 활용하며 한국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첫발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14일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안전도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과 민간전문가, 시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매월 안전 취약 현장을 찾아 개선·정책 권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