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카카오뱅크, 전용 적금 상품 출시

GS리테일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전용 앱 '우리동네GS'와 연계한 금융 상품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13일(오늘) 출시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연 최대 7.0%(기본금리 3.5%+만기 우대 금리 3.5%)의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 상품이다. 가입 시 최소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중 최초 가입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매주 가입한 금액만큼 자동 증액돼 납입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6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며 1인 기준 최대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GS리테일은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의 가입 및 만기 성공을 독려하기 위한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카카오뱅크 앱에서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7500 '더팝리워즈'를 지급하기로 한 것"라고 말했다.

'더팝리워즈'는 GS리테일의 전용 포인트로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 등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6주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2500원 상당의 '더팝리워즈' 충전 쿠폰이 7차례에 걸쳐 제공될 예정이며, 가입 고객은 우리동네GS' 앱 설치 후 해당 쿠폰을 등록하면 사용 가능하다.

또,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 계좌 개설 고객 3만 250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춘식이 보냉백'을 제공하는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일회용 봉투 사용 제한에 맞춰 준비된 특별 경품이다.

가입 고객 모두에게 응모권이 제공되며, 응모에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발된다.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적금과 예금 등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우수한 금리,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금융사와의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며 GS리테일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강화해 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제약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7차 재인증 획득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오늘, 제약업계 최초 7차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CCM인증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항목에 따라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이 이루어지는지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한다.

현대약품은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인증을 도입한 후, 사내소통체계 고도화 그룹웨어내 CCM 실시간 불만처리 시스템을 개발해 실시간 소비자 상담 시스템 개발,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식품, 화장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이번 7차 CCM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눈·비

기상청은 13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2.7도, 천안 2.7도, 보령 5.7도, 부여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7도가 되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