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리아세븐 ‘2022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이 지속 발전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1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정부포상 제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 친화적 채용제도 운영과 정규직 전환 확대, 사회적 약자 채용우대 및 인수 합병 후 통합 노사교류 문화 정착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라며 "구체적으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인턴실습기회 확대 ▲청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정규직 전환 확대 ▲공정한 지역단위 채용제도 운영 ▲여성 채용 확대 ▲중증장애인 고용적합 직무 발굴 ▲인수 합병 후 통합노사협의회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세븐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한 레포트 전형과 인턴십 제도 등 직무능력 중심의 청년 친화적 ‘탈(脫)스펙’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고르게 선발하고 지역 인재의 소외를 막기 위해 ‘지역단위’ 채용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미니스톱과의 통합 후 조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통합 후 웰컴 행사 진행 및 미니스톱 임직원들을 위한 '미니스톱 업무지원센터' 오픈, ‘통합노사협의회’ 구성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e스포츠대회' 개최까지 '원 팀, 원 드림(One Team, One Dream)' 목표 아래 안정적인 조직 통합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직원들을 공정하게 채용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한사미'끄떡없는 우리집 미세먼지 대항마는?

일주일 중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한사미(三寒四微)'의 계절,한겨울을 맞아 환경부가 서울 등 대도시에 대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나섰다. 이에 로이슈는 미세먼지에 대항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외출 후 몸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걸쳤던 옷에 묻어 따라온 먼지들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악화될 수 있다.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라이온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세탁 과학 전문 브랜드 ‘세븐랩(7.Lab)’의‘세븐랩 트리플 파워 캡슐세제’는 섬유 깊숙이 박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각종 오염,진드기 사체∙배설물 등 유해물질들을 말끔히 제거해 준다.

‘세븐랩 트리플 파워 캡슐세제’는 고농축 액체 세제를 수용성 필름으로 정량 밀봉한 말랑한 캡슐 형태로,별도 계량 없이 세탁물7kg(가정용 빨래 바구니 한 통 분량)당 한 알을 세탁조에 함께 던져 넣으면 된다.

청소나 옷장 정리 등으로 먼지를 유발했거나 환기를 위해 장시간 창문을 열어 두었다면 집안 구석구석에 내려앉은 미세먼지들을 신속히 닦아내는 것이 좋다.

‘크린랲 정전기 청소포’는 정전기 원리를 이용한 강력한 포집력으로 바닥의 먼지나 머리카락 등을 밀착 수거한다.미세먼지까지 케어하는 빗살무늬 패턴과,어느 밀대에나 적용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가 강점이다.

‘순수백과 피톤치드 편백수 스프레이’는 미세먼지 제거 등 오염된 실내 공기의 정화 및 탈취에 효과적이다.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 대신100%천연 에센셜 오일과 편백수 등을 담은 저자극성 클린&비건 리빙케어 제품이다.

◆한국 시각디자인 DDP서 무료 전시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지털로 복원된 국내 시각디자인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KSVD: 1972-1993' 전시를 내년 2월 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디자이너들의 정치·경제·사회적 운동 메시지가 녹아 있는 1970∼1980년대 포스터 디자인 100여 점을 통해 이들의 활동이 한국 현대 시각디자인의 발전과 사회적 인식 변화에 끼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