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신라호텔, '키즈 아트 프로그램'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올겨울 다양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키즈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키즈 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는 전문 강사와 함께 키즈 라운지에서 아트 클래스를, 부모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클래스는 미국식 경험 중심 예술교육으로 유명한 키즈 아트 스튜디오 '리플그라운드'와 함께 진행하여 더욱 특별하다"라고 밝혔다.

또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키즈 아트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이 생동감 있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책 내용과 연계된 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운다.

수업은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모님들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더한다.

'키즈 아트 프로그램'은 월별, 요일별로 다르게 구성되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맞추어 '눈사람 그리기', '겨울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 매주 일요일~목요일에는 모든 투숙객이 키즈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키즈 라운지는 12월 한정으로만 꾸며지는 특별한 겨울 장식으로 아이들을 맞이한다.

◆킨센스, 월드쉐어에 5백 60만원 상당 행복비누 후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킨센스(대표 김성희)에서 560만 원 상당의 비누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활연구소 '킨센스'는 푸르미스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친환경 포장에 비건 인증까지 받은 ‘프레스티지_올인원 비누’를 만드는 회사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물 부족 국가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깨끗한 물과 위생교육이 필요한 해외 저소득 국가들에 도움을 전하기 위해 푸르미스_행복비누를 기부했다.

◆2025년 세계가정의학회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 부산 개최

2025년 세계가정의학회(WONCA)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지난 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2년 WONCA 아태지역 학술대회에서 2025년 학술대회의 부산 개최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WONCA 아태지역 학술회의는 1979년 이후 1∼2년마다 아태 지역을 순회하며 3~4일에 걸쳐 열리는 학술대회 행사로, 45개국 의료진 2천여 명이 참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