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이주 전문기업 국민이주㈜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EB-5 미국투자이민 영주권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미국투자이민법을 통한 투자 신청자 보호와 영주권 혜택 실제 수속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민이주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증여자가 증여세를 낼 때, 2021년 시민권자 · 미국 증여세법상 미국 거주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세액공제(UNIFIED TAX CREDIT)로 약 170억 원을 면세 범위로 규정한다.

또한 영주권자가 되더라도 병역을 면제받는 것이 아니다. 37세까지 병역을 유예할 수 있는 일정 조건에 해당돼야 한다.

이에 국내이주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예비 투자자가 관심을 갖는 미국 영주권 취득 시 혜택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이주 단독 프로젝트인 ‘맨해튼 11번가 메리어트 트리뷰트 호텔 프로젝트’, 유타 주에 위치한 워할리 유타(Wohali Utah) 리조트’와 ‘라이트스톤 DTLA 메리어트 3차 프로젝트’를 각 지역 담당자가 소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 미국 이주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과 다양한 분야를 참가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미국 투자이민은 원금 상환과 영주권을 위해 프로젝트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참가자에게 알찬 정보 공유로 이민 결정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