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주거용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사랑애’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된 ‘지아사랑애’는 표면 내구성을 강화해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이 사용해도 안전한 품질을 확보한 점과 디자인 측면에서 우드·스톤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해 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지아사랑애’ 신제품은 바닥재 표면에 다각도의 격자무늬로 엠보(올록볼록한 무늬)를 구현하는 크로스 텍스처(Cross Texture) 공법을 적용, 미끄럼 방지 성능은 물론 기존 제품 보다 반려동물의 발톱으로 인한 마찰 스크래치 등에도 보다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입증했으며, 이음매 틈새가 거의 없어 청소가 쉽고 수분이 바닥 틈으로 잘 새지 않는 위생성도 갖췄다.
나아가 이번에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까지 획득했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것으로 최근 반려동물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증이라고 LX하우시스는 설명했다.
한편 ‘지아사랑애’는 우드 및 스톤 소재 디자인과 2가지 두께의(3.2mm, 2.7mm) 총 1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기존 대비 1.5배 커진 빅 사이즈(WiDE) 디자인과 인쇄 패턴과 표면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엠보’ 기술로 우드 및 스톤 소재 특유의 질감을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중 실제 원목 같은 느낌을 주는 광폭 우드 디자인의 ‘에버닌 오크’, 모던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스톤 디자인의 ‘내추럴 테라조’ 등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바닥재로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