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왼쪽)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LH는 상품권 전달식 이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을 방문해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챙기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한 밀양내이 국민임대주택은 총 715세대로, 그 중 169세대가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이 거주 중이다.
LH에 따르면 LH 임대주택에는 만 80세 이상의 1인 가구가 약 5만1000세대로, 특히 돌봄이 필요한 90세 이상의 고령층 홀몸어르신은 3700여 세대에 달한다.
LH는 홀몸어르신들의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LH 생활돌보미 120명을 채용해 세대방문 돌봄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12월부터 서비스 제공 동의자에 한해 안심콜, 말벗 및 LH 입주정보 전달 등 주거생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시니어클럽 등 지역사회 접근성이 높은 노인 관련 수행기관을 활용해 돌봄서비스 수행자의 채용 및 교육,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