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百 ‘알피 케인’ 전시회 진행

롯데백화점은 신진 작가 ‘알피 케인(Alfie Caine)’의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미술 시장은 올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유통가 ‘아트 1번지’를 목표로 올해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또 "첫 대규모 아트페어인 ‘롯데아트페어 부산 2022’를 시작으로 공예품, 뉴미디어 아트, 구상 미술 등의 전시회를 진행했다"라며 "롯데백화점은 현재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 6곳의 아트 갤러리 등을 통해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국내외 150여 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정도로 아트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회는 영국 작가 ‘알피 케인’의 개인전인 ‘고요의 순간(MOMENTS OF CALM)’으로, 올해 12월 9일(금)부터 내년 2월 12일(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영국 출신 작가인 ‘알피 케인’은 미술 사이트 ‘ARTSY’에서 선정한 올해 컬렉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에도 뽑힌 신진 인기 아티스트로, 싱글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으로서의 이력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 천만원을 호가하는 작품이 3배 이상의 가격에 팔리기도 하고, 세계 거장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호크니와 에드워드 호퍼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고요의 순간’ 전시회에서는 총 16점의 대형 회화 신작을 전시한다. 특히 ‘알피 케인’의 작품 특징인 풍부한 색감과 평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원근감을 나타냈다. ‘고요의 순간’ 전시회의 전 작품은 작가가 거주하는 지역의 분위기와 풍경,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과 다양한 설정들을 기반으로 하여 각 작품들의 주제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대표 전시 작품으로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각도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인 ‘House on the Peninsula(2022)’, ‘Entrance Overlooking the Bay(2022)’, 그리고 ‘Bath then Bed(2022)’ 등이다. 해당 작품들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색채를 더 실감 나게 볼 수 있도록 모두 실제 공간 사이즈를 연상케 하는 대형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또한 최근 MZ세대에게 인기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프리츠 한센’, ‘한스 웨그너’ 등에서 영감을 받아 사용한 오브제들을 작품 속에서 찾아 감상하는 것도 관객들에게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올림피자, 신메뉴 ‘나이스 투 미트 유’ 피자 출시

반올림피자가 내일 8일(목)부터 반올림피자의 모든 고기 토핑을 한 곳에 담은 신제품 ‘나이스 투 미트 유’ 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이스 투 미트 유’ 피자는 반올림피자의 대표적인 고기 토핑인 풀드포크, 소시지, 베이컨, 페퍼로니, 바베큐치킨을 포함한 5가지 고기 토핑을 가득 올려 맛과 풍성함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나이스 투 미트 유’ 피자는 풍성한 5가지 고기 토핑과 함께 감칠 맛이 훨씬 좋은 미트 소스를 사용해 고기 토핑의 맛을 한껏 올려준다. 첫 입에 만날 수 있는 담백한 바베큐 치킨은 치킨마요를 떠올리게 하는 소스와 어우러지며, 풀드포크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이어진다.

반올림피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일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배달의 민족’에서 신 메뉴 ‘나이스 투 미트 유’ 피자를 주문하면 최대 6천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메뉴의 경우에는 3천원이 할인된다.

◆서울시·대상 청정원, 취약계층에 나눔박스 2022개 기부

서울시는 대상 청정원과 함께 식품 25종이 담긴 나눔박스 2천22개(2억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7일 오전 10시 30분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는 대상 임직원, 대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이 나눔박스를 포장하는 행사가 열린다. 대상은 시와 협업해 2013년부터 9년간 서울 취약계층 총 2만여세대에 20억원 상당의 나눔박스를 기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