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고품질 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진행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원더플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며 급증하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된 이후,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소비자 동참형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자원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투명 음료 페트병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후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시즌3에는 한국 코카-콜라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필요성에 공감대를 함께 한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글로벌, WWF-Korea(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원더플 캠페인’ 시즌3는 11: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참가자의 실질적인 참여도를 나타내는 투명 음료 페트병 회수율이 86%로 나타나며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적극적인 실천 의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 10명 중 8.6명은 개인과 단체 신청에 따라 제공받은 2~6개의 제로웨이스트박스에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가득 채우며 캠페인 미션을 마지막까지 완주했던 것.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고품질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대를 돕고자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은 물론, 환경에 공감대를 함께 하는 단체들과 협력해 투명 음료 페트병의 긍정적인 순환경제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토피 넛 라떼’ 누적 판매 3,000만 잔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역대 최장수 시즌 음료인 ‘토피 넛 라떼’가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 잔 수 3천만 잔을 넘어섰다.
◆경기 수원에도 눈발
기상청은 영하권 날씨를 보인 6일 새벽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려 출근길 빙판 미끄럼 등에 유의해야겠다고 전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적설량은 수원 0.2㎝이다.
그 이외 지역에선 적설이 측정되지 않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