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틸시리즈, 매니아 그룹과 지속적인 소통 강화

스틸시리즈 (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스틸시리즈 매니아 ‘찐덕후’를 매달 선정하면서 매니아 그룹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스틸시리즈 관계자는 "‘찐덕후’ 프로그램은 2021년 10월부터 시작되었다"라며 "고객의 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매니아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틸시리즈 ‘찐덕후’ 프로그램은 스틸시리즈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고, 현재까지 14명의 찐덕후가 선정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스틸시리즈 ‘찐덕후’는 매달 1인 선정되며, 선정된 1인에게는 스틸시리즈 베스트 셀러, 신제품으로 이루어진 기프트박스가 증정된다"라며 "또한 스틸시리즈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2022년 스틸시리즈 ‘찐덕후’들은 신제품 발표회(22년 8월), 지스타 2022 스틸시리즈 브랜드존(22년 11월) 등에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로 22년 12월 송년의 밤을 통해 스틸시리즈와 ‘찐덕후’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피드백, 브랜드 소식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2년 만에 개최된 지스타 2022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경험과 게이밍 기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로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의 명성을 입증했다.

◆유진로봇,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실증사업 수행

유진로봇의 고카트(GoCart)가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3개월간 로봇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배송로봇 역할을 수행한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은 모바일 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안전 관련 국제표준 인증 ISO13482를 획득한 자율주행 물류배송로봇 ‘고카트’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을 통해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물건을 이송하는 작업에 투입된다고 5일 밝혔다.

고카트가 배송로봇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에 선정되어 11월 25일 출범식을 가졌다. 대형 쇼핑몰이나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시설에 다종, 다수의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로봇을 널리 보급해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2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문화예술콘서트 국회에서 개최

대한민국게임포럼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대표의원 조승래, 연구책임의원 장경태)’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 문화예술 콘서트’가 9일(금) 오후 5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게임, 재미를 넘어 예술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게임을 문화예술의 범주에 포함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게임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승래 의원이 공연에 앞서 사전 간담회(4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를 개최해 지난 개정안 통과 의의 및 행사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