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엽기적인 그녀’ 감독 곽재용, 연말 특집 ‘노엘라의 뮤직테라피’ 출연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문화 토크의 장 ‘노엘라의 뮤직테라피’ 게스트로 아시아 대표 로맨스 거장 ‘곽재용’ 영화 감독을 초청하고 8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뮤직카우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는 8일(목)까지 뮤직카우 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총 20명(동반 포함) 내외 인원을 선정해 현장에 초대할 계획으로, 당첨자 발표는 모집 마감일 다음날인 9일(금)에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이번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는 오는 14일(수)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뮤직카우의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재용 감독은 뮤직테라피의 일곱번째 게스트로 초청됐다"라며 "그간 작사가 조동희, 틴탑 니엘, 바비킴, 림킴(김예림), 더 넛츠 정이한, 피아니스트 배장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뮤직테라피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장편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 감독으로 데뷔해 1990년대 청춘영화 붐을 일으켰던 곽재용 감독은 이후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원형을 완성시킨 ‘엽기적인 그녀’,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기억을 담아낸 ‘클래식’ 등의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에 한국, 중국, 홍콩에서 동시 개봉한 전지현, 장혁 주연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범 아시아적인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연말 개봉한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윤아, 원진아, 김영광 등 초호화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 ‘멜로 장인’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차세대 SRPG ‘아르케랜드’, 12월 6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즈룽게임(ZLONGAME), 블랙잭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아르케랜드’ 사전 다운로드를 오는 6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와 iOS, PC 버전 모두 가능하다.

오는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르케랜드’는 출시 하루 전날인 6일 낮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사전 예약자 수 150만 명을 돌파한 소식을 전했다.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게임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지난 8월 서울 팝컬쳐 컨벤션 서울 오프라인 행사와 11월 지스타 2022 부스 행사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지난 CBT에 참여한 유명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의 호평이 계속해서 이어진 결과이다.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 소개 영상 공개

르세라핌(LE SSERAFIM)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스토리 및 캐릭터 소개 영상이 2일 공개됐다.
‘크림슨 하트’는 지난 24일과 25일 순차적으로 웹툰·웹소설 연재를 시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12월 2일 오전 9시 30분(이상 한국 시각)에 공개된 소개 영상에 직접 출연해 ‘크림슨 하트’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