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주요 철도안전정책 방향 공유를 비롯해 △철도사고·자율보고 △철도차량이력관리 △철도종사자 자격관리 △안전관리체계(SMS) △안전관리체계(열차운행) △안전관리체계(유지관리) △철도역사 및 정밀진단·성능평가 등 철도안전 7개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심층토론에서는 각 기관 안전담당자들의 ‘22년 성과 및 ’23년 계획 공유, 업무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으로 도출된 의견은 철도종사자 자격관리를 비롯하여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 철도역사 평가 등 안전사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유관기관 간 철도 안전에 대한 정보 및 지식 공유는 철도 이용자의 안전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도 유관기관의 의견수렴 및 철도안전사업 개선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