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가 식자재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기 용인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준공식은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 협력업체 ㈜트러스트, 디앤아이플러스, 이앤드림건축사무소, 제이에이치컨설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물류센터 및 관리동 안내,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확장 이전은 본푸드서비스의 주요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본우리집밥), 컨세션 사업(푸드가든) 간 유통 경쟁력 기반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으로, 준비 1년여 만에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큰 부지의 물류센터로 완전 이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물류 관리 효율성 향상과 전국 유통망 강화에 중점을 둔 만큼 물류센터 관리·운영에 필수적인 물류관리시스템(WMS)을 도입함으로서 재고의 실시간 관리 및 선입 선출 등 물류 관리의 정확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물류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설계됐으며,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피플네트웍스, 창립 39주년을 맞아 전국단위 플로깅 캠페인 전개
롯데피플네트웍스가 창립(1983년 12월 1일) 39주년을 맞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 관리자가 함께 참여한 전국 단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말로, 일상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은 롯데피플네트웍스 창립 39주년을 기념하여 11월 30일, 관리자 106명과 함께 전국의 주요 하천 및 공원 등 8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 이하 본사 및 서울권 관리자 50여명은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선유도 일대 및 안양천 주변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
충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려고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시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