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ESG경영처 송창용 과장이 지난 2일 개최된 LX동반성장워크숍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ESG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식을 통해 LX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한다.
또한 ESG 우수 협력기업에게 ▲LX공사 ESG 전문가 파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원 ▲기술개발 R&D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반위는 업종ㆍ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동반위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금리우대(신한ㆍ기업ㆍ경남ㆍ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KOTRA) ▲환경ㆍ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LX공사는 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에 따라 자체 ESG 역량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협력사의 ESG 도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참여가 공간정보분야 공급망 ESG 확산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