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 강아지 배변패드 브랜드 ‘티멍: 패드를 부탁해’ 출시
티몬이 초가성비를 자랑하는 반려동물 NPB브랜드 ‘티멍’의 두 번째 상품 ‘티멍: 패드를 부탁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반려견 전용 배변패드 ‘티멍: 패드를 부탁해’는 티몬과 파트너사가 공동 기획해 선보이는 NPB 상품이다"라며 "티몬은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와 손잡고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티멍: 패드를 부탁해’ 강아지 배변패드 20g는 1장당 60원꼴로, 시중 상품들과 비교해 약 20% 저렴하다"라며 "또, 반려견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형광증백제와 각종 배변 유도향, 탈취향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100% 미국산 천연 펄프를 사용해 빠른 흡수력을 자랑한다. 티몬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중량인 20g을 시작으로, 중량별로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패션플러스, 머플러 등 최대 39% ↑
종합 패션 플랫폼 패션플러스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패딩과 코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제자리 걸음인 것과 달리, 방한 신발이나 모자, 머플러 등의 겨울 잡화 매출은 최대 39%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벼운 옷차림에도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은 머플러나 모자 등을 통해 온화한 초겨울을 만끽했다는 해석이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니트나 울, 코듀로이 소재 등의 비니나 베레모 등의 방한 모자는 39%, 미니스커트나 숏팬츠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어그부츠/롱부츠는 35%나 매출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털 등 방한 소재로 제작됐지만 뒤꿈치 부분이 트여 있는 블로퍼와 샌들로 부담을 줄인 제품도 판매량이 19% 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 외에도 가벼운 외투와 함께 매칭하기 좋은 머플러는 33%의 신장률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인기 제품으로는 베어파우 ‘히코리’가 눈에 띈다. 양모가 풍성한 블로퍼로, 따뜻하면서도 귀여워 활용성과 디자인면에서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워니 플리스 스냅백’은 겨울 분위기에 적합한 플리스 소재의 스냅백 모자로, 야외활동 시 착용하면 캐주얼한 아웃도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로퍼 형태의 양모 신발인 어그의 ‘파크데일’도 활용성이 좋아 인기 있는 제품이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아침까지 비

기상청은 2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11.5도, 천안 14.2도, 보령 12.6도, 부여 14.3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