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강남 타운은 일일 유동인구 100만 명에 달하는 강남대로 한 가운데 위치한 랜드마크다.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유동인구의 대다수가 2030세대인 상권에 위치한 만큼, 올리브영은 강남 타운을 MZ세대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리브영은 이번 리뉴얼의 방점을 ‘고객 체험’과 ‘트렌드 큐레이션’에 뒀다"라며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식품 특화존을 도입하는 한편, 상품 기획(MD) 전략과 연계한 ‘클린·비건뷰티’, ‘W케어’ 등의 전략 상품군도 전진 배치했다"라고 밝혔다.
가장 힘을 준 부분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색조화장품의 수요가 높다는 상권의 특성에 체험이라는 오프라인의 가치를 접목해 강남 타운만의 강점으로 구현했다. 강남 타운에는 글로벌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로마(LOMA)'와 토탈 뷰티 브랜드 '쓰리(THREE)'가 신규 입점, 전국 올리브영 매장 가운데 가장 많은, 20여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헬시푸드마켓(Healthy Food Market)’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유일의 식품 특화존이다.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나선 올리브영의 채널 방향성을 담은 공간이다. 최근 떠오르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이너뷰티’, ‘슬리밍’ 등의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RTD 주류'와 전통주, 와인을 포함한 일반 식품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르세라핌 ‘카즈하’ 알렉산더 맥퀸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화보 공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카즈하가 하퍼스 바자 12월호를 통해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화보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알렉산더 맥퀸이 이번 2023 봄/여름 프리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슬래쉬 백과 주얼 호보 백은 카즈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카즈하는 맥퀸만의 강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청년 작가 노광이 씨, 영광군에 명소 찍은 사진 기탁
지난 9월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에 전시했던 작품으로 1천180만원 상당이다.
노씨는 영광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타지역에서 활동하다 2020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