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안계일
이미지 확대보기반면 ▴자치경찰 무인단속장비 구매 25억, ▴북부특별자치도 공론화 예산 13억,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금 7.4억 등이 감액되었다. 다만 북부특별자치도와 선감학원 예산 등은 아직 조례안이 공포ㆍ시행되기 전이므로, 향후 조례 의결 여부에 따라 내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여지를 남겼다.
2023년 예산안에 대해 안계일 위원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이 많이 줄어들어 불필요한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 고 밝히며, “잇따라 발생한는 안전사고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안전 예산은 항목 조정 등을 통해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태원 참사와 잇따라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에 대응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련 조례안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