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잡코리아 "직장인 5명중 3명 ‘이직 제의 받아 봤다’" 外

기사입력:2022-11-25 11:33: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잡코리아 "직장인 5명중 3명 ‘이직 제의 받아 봤다’"

직장인 과반수이상이 직장생활 중 타 회사로의 이직 제의(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직장인 1,346명을 대상으로 <이직 제의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0.1%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라며 "이는 5명중 3명정도에 이르는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직장인들의 이직 제의 경험은 근무하는 기업, 직무, 경력 연차별로 차이가 있었다"라며 "기업별로는 대기업과 외국계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직장인이 각 73.7%, 73.8%로 가장 많았다"라고 말했다.

또 "중견기업(62.4%) 중소기업(56.9%) 직장인 순으로 이직 제의를 받은 적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직무별로는 ‘기획’, ‘연구개발’, ‘마케팅’ 직무 직장인들이 이직 제의를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직’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가 75.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구개발(72.4%) 마케팅(71.2%) 직무의 직장인 중에도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광고홍보(68.4%) △인사(67.6%) △IT/시스템운영(66.1%) 직무 순으로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가 많았다.

직급별로는 임원급 직장인보다 차부장급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가 많았다.

조사결과 차부장급 직장인 중에는 82.3%가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임원급 중에는 78.9%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과장급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가 70.5%로 많았다.

특히 평소 이력서를 관리해 온 직장인들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이직 제의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 업데이트 시점별 이직 제의를 받은 직장인 비율을 분석한 결과, 성과가 발생할 때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한 직장인 중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가 72.3%로 가장 많았다. 정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한 직장인 중에는 71.7%가 이지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해 다음으로 많았다.

반면 ‘가끔 이력서를 업데이트 했다(59.4%)’거나 ‘이직을 준비할 때만 업데이트 했다(50.0%)’는 직장인 중에는 이직 제의를 받은 경험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캐논코리아-홀트아동복지회 ‘내일 맑음’ 사업 협약 체결

캐논코리아 주식회사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와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 진출을 위한 ‘내일 맑음’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캐논코리아 김정현 경영지원부문장,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 맑음’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내일 맑음’ 사업을 통해 1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18세 이상 19세 미만의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자립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 생활 가정 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내일 맑음’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생(共生)'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디엔솔루션즈와 산학협력 MOU 체결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명재민)은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판매사인 디엔솔루션즈(DN Solutions, 구 두산공작기계)와 11월 25일 오후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장비 기증식’을 개최한다.

디엔솔루션즈는 절삭가공기계 분야 국내 1위, 세계 3위의 글로벌 제조업체로 수치제어장치(CNC) 터닝센터, 머시닝센터 및 자동화 솔루션을 생산하며 지난해 1.9조 원이 넘는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연구 글로벌 지도자 양성의 비전을 추구하는 연세대 공과대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제조 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적인 연구 분야를 디엔솔루션즈와 함께 발굴하고 이를 주도해 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79 ▲3.18
코스닥 721.86 ▲4.62
코스피200 338.79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935,000 ▲109,000
비트코인캐시 523,500 0
이더리움 2,632,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4,080 ▲260
리플 3,143 ▲11
이오스 1,061 ▲12
퀀텀 3,092 ▲2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058,000 ▲176,000
이더리움 2,632,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4,020 ▲170
메탈 1,167 ▲6
리스크 765 ▲2
리플 3,143 ▲14
에이다 1,021 ▲3
스팀 217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990,000 ▲160,000
비트코인캐시 524,500 ▲500
이더리움 2,633,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4,060 ▲210
리플 3,145 ▲14
퀀텀 3,029 0
이오타 29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