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 빈츠,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와 컬래버 진행

롯데제과의 인기 디저트 초코과자 ‘빈츠’가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와 손잡고 새로운 포장 디자인을 선보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리’작가는 하루의 작은 선물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추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라며 "또‘아리’작가는 주로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그림체로 많은 팬을 보유하며, 약 26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리’작가의 일러스트는 ‘빈츠’의 케이스와 내포지에 적용된다"라며 "해당 일러스트는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빈츠’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일러스트는 총 5종으로 구성해 빈츠 오리지널 제품에 3종, 카페모카 제품에 2종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은 12월부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아리’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작가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달력도 준비했다. 해당 달력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증정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12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 ‘빈츠’는 2000년에 출시되어 윗면의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초콜릿의 맛과 식감이 아랫면의 고소하면서 바삭한 과자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현재 오리지널과 카페모카 2종으로 운영되며, 초코과자에서 빼빼로 다음 가는 대표 인기 제품이다. 이러한 인기 비결은 커피나 차 등과의 음료와 잘 어울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 파티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 파티세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파티 및 연말 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 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2022년 11월 23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

홀 케이크 3종은 딸기를 듬뿍 얹은 시폰 케이크가 빨간색 선물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화려한 비주얼이 인증샷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생딸기가 들어간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하얀 눈 닮은 마스카르포네 크림을 바르고 마카롱을 트리처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 트리’,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로 다크 초콜릿, 산딸기 쿨리, 캐러멜 소스가 입안 가득 달콤함과 상큼함을 선사하는 ‘부쉬 드 노엘’ 등 3종이다.

◆남원시립미술관, 김병종 작품 전시회 내년 2월까지 개최

전북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김병종 화백의 작품 특별전시회를 23일 시작했다.

내년 2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병종 화백의 1980년대 대표작인 '바보예수'와 함께 '상선약수', '어락' 등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