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2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및 업무추진비 관련 예산 심사에 나섰다.
정부 측은 경찰국 관련 예산을 정부 원안대로 유지할 것을 건의했고 더불어민주당 측은 반발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다 결국 경찰국 관련 예산 심의는 일단 보류됐다.
행안부 장·차관의 업무추진비에 삭감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행안위는 지난 9일 기관운영비(10억1천800만원) 중 업무추진비(1억9천200만원) 항목에서 1억원을 삭감했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