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혜택을 받은 K씨(79·남)는 깨끗하게 정비된 주택을 돌아보며“뜯겨진 벽지와 정신질환이 심한 아들로 인해 늘 마음이 우울하고 슬펐는데 집안이 환하게 바뀌어 가슴이 시원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에 참여한 폭력사범 N씨는“자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마음이 상한 어른들이 평안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뜻깊은 사회봉사 시간이었다”며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아갈 뜻을 내비쳤다.
최근 충주준법지원센터에 부임한 정인호 사회봉사 담당관은 “관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일의 희망을 주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