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확산된 ‘혼술’, ‘홈술’ 트렌드가 지속되며 대형마트에서 위스키와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위스키에 탄산을 섞어 만드는 ‘하이볼’이 대중화됐고 한정판 위스키를 구하기 위한 ‘위스키 오픈런’ 현상이 등장할 만큼 위스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홈플러스 와인, 위스키 매출은 지난 1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신장했으며 동기간 10만원 이상 와인은 약 240%, 싱글몰트 위스키는 약 653% 상승할 만큼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와인과 위스키가 대중화를 넘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 고환율 시대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위스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할인전을 마련했다.
◆블루독베이비, FW시즌 아우터 완판, 전년 대비 10% 성장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베이비 브랜드 블루독베이비가 FW시즌 웜라이트 패딩 점퍼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에 따르면 블루독베이비는 전년 대비 10% 신장율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장 평균 매출도(9월 기준) 19% 상승했다. 블루독베이비는 이같은 성장 요인 중 하나로 아우터의 높은 판매율을 꼽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여름에는 ‘항바이러스 바람막이’를 완판했으며 FW시즌에는 ‘웜라이트 패딩 점퍼’를 완판했다.
블루독베이비는 아우터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이번 겨울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함께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8일 경주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연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경북센터는 여섯 번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