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성다이소, 김장용품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김장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김장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모아 구성했고, 조리도구, 김치통, 김장매트 등 1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리도구는 김장 재료를 손쉽게 다듬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용도 슬라이서’는 채썰기, 다지기 강판, 즙짜개 등 5가지 슬라이서를 용도에 맞게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게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또 "채소를 잘게 다질 수 있는 ‘푸쉬형 야채 다지기’는 뚜껑을 눌러서 몸통에 내장된 칼날을 돌아가게 하는 방법으로 여러 채소를 한 번에 다질 때 사용하기 좋다"라며 "‘마늘 슬라이서’는 통마늘을 한 번에 여러 조각으로 낼 수 있어 칼 사용이 서툰 이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김치통은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1.5ℓ부터 대용량 16ℓ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다. ‘내츄럴직사각’은 몸체는 와인색 컬러를 적용해 김칫물이 밸 염려가 없고, 투명한 뚜껑으로 김치의 종류나 잔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용이하다. ‘황토 누름 김치통’은 누름판을 이용한 이중 밀폐로 공기 접촉과 진공 유지를 도와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치락(16ℓ)’는 약 7포기 김치를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크기로 양손으로 들 수 있게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김장할 때 편리함을 높여주는 ‘김장매트’와 ‘김장비닐’도 판매한다. ‘다용도 김장매트’는 지름 120CM로 한 번에 약 30포기 배추를 놓아둘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고, ‘무봉재식 방수 원단’을 사용해 양념이 샐 걱정을 덜어준다. ‘김장비닐’은 김치나 절인 배추를 운반할 때 사용하기 좋고, 김치통에 넣기 전에 봉투를 깔고 김치를 넣으면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품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다이소에서 마련한 ‘김장용품 기획전’과 함께 맛있고 간편한 김장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글위글, ‘2022 케어펫페어 일산’ 참가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내일(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위글위글 펫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인 ‘반려동물 방석 침대’, ‘해피 쿠션’, ‘야간 산책 LED 펜던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방석 침대’는 위글위글의 개성 있는 IP를 활용,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독특한 디자인의 펫 침대로 반려견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4개의 지구' 미디어 작품 전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국-영국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올해 선정 작품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를 제5회 공공외교 주간인 18∼20일 DDP서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한국 문화예술 소셜벤처기업인 아르테바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진준 교수와 그가 이끄는 티엑스랩(TX Lab), 영국 코번트리대학교 케빈 워커 교수와 아티스트 그룹인 디퓨즈(D-Fuse)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