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수상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유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크로니클’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가장 높은 레벨인 태생 5성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초월의 소환서’를 제공한다. 해당 초월의 소환서는 게임 내에서 쿠폰 코드로 지급되며, 쿠폰 등록을 통해 소환서를 지급 받고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로,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종 소환수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다이내믹한 모험과 전투가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한국에 출시해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로 국내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했다.

이처럼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은 ‘크로니클’은 지난 2014년 ‘서머너즈 워’에 이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다시 한 번 IP의 힘을 증명했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가장 넓게 포진한 지역이자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에 출시했으며, 서비스 닷새만에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게임 매출 순위 50위권에 도달하고 자체 PC플레이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엔에이컴퍼니,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 16억 원 규모 브릿지 투자 유치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를 서비스하는 지엔에이컴퍼니가 16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필로소피아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지엔에이컴퍼니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50억 원이 됐다. 앞서 지엔에이컴퍼니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JB 벤처스, 빈치인베스트 등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티비티 파트너스(TBT)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게이머를 위한 모바일 게임 리워드 앱인 ‘플레이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플레이오는 지난해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돼 독보적인 게임 마케팅 매체로 성장하며 네오위즈, 그라비티 등 여러 게임사들과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테크 서비스 소개 플랫폼 ‘Product Hunt’에도 공개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아도바, ‘중·장년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아도바(대표: 안준한)가 서울산업진흥원(SBA)와 함께 중·장년층이 손쉽게 1인 콘텐츠 창작에 입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중·장년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지원’을 진행한다.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만 39세 이상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는 오는 25일까지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상 콘텐츠 기획 방법론부터 휴대 전화를 활용한 촬영 및 편집까지, 전문 장비가 없어도 쉽게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친다.

특히, 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 창작자들은 총 상금 1,000만원에 달하는 영상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중·장년 1인 미디어가 바라보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의 역사 ▲숨은 명소 ▲맛집 등 서울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출품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