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할리스, 목동 핵심 상권 속 휴식 공간 ‘오목교역점’ 오픈

할리스가 서울 목동의 중심 상권인 오목교역 인근에 ‘오목교역점’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할리스 관계자는 "오목교역점은 주거와 상업공간, 교육상권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 항아리 상권에 위치했으며, 도심에서 즐기는 특별한 휴식을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했다"라며 "매장 규모는 298㎡(약 90평) 크기에 총 126석의 다양한 좌석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목교역점은 문, 벽, 조명 등 매장 전반에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반영했다"라며 "또한 다양한 조명 인테리어와 에메랄드 컬러 포인트, 매장 곳곳의 플랜테리어 등을 통해 오목교역점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특별하고 다양한 좌석 공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굴곡진 벽면을 좌석으로 활용한 공간은 파티션 없이도 아늑하고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단식 원형 소파와 플랜테리어, 에메랄드 컬러 아치형 벽과 조명으로 꾸민 좌석을 배치하고, 가방이나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특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바 테이블, 대형 테이블 등의 좌석을 구성해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츠비, 비즈왁스 체험 클래스 개최

버츠비가 마포역 근처에 위치한 ‘채그로 스페이스’에서 ‘비즈왁스 체험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버츠비 립밤의 핵심 성분인 비즈왁스를 테마로 꿀벌과 관련된 소재의 선순환적 소비를 알리고자 기획 되었다.

버츠비 관계자는 "양봉가였던 버츠비의 창업자 ‘버츠 사비츠’에 의해 1984년에 탄생한 브랜드의 신념과 가치를 시작으로 꿀벌과 환경, 나아가 우리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비즈왁스 랩을 제작해보는 체험 시간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의 강연은 플라스틱 포장재의 대안을 연구하는 사회적 기업 ‘손끋비’의 송정화 대표 및 꿀벌과 우리의 삶의 선순환 관계를 위해 힘쓰는 ‘워커비(WORKERBEE)’의 정은정 대표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 사회에서 꿀벌을 발견하기 어려워질수록 인간의 풍요로운 삶에도 위협이 된다는 점과 선순환을 위한 개인의 실천 방안을 생각해보는 자리였다"라며 "특히 ‘손끋비’의 비즈왁스를 활용한 랩 만들기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에서 친환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며, 우리도 생활속의 작은 노력을 통해 꿀벌처럼 주변 삶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해남·진도 김 양식장 갯병 발생…어민·지자체 총력 대응

16일 해남군 등에 따르면 현재 해남 화산면, 현산면, 송지면과 진도 일부 김 양식해역에 붉은갯병이 발생했다.

최근 수온이 상승해 정체되면서 붉은갯병이 발생한 것으로 해남군은 추정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