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남해지역 마늘농가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했다.
굽네 관계자는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 바사삭’, ‘치즈 바사삭’, ‘고추 바사삭’에 이은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로 굽네 바사삭 시리즈의 특징인 현미가루와 쌀 파우더를 입혀 바삭하면서도 깔끔하다"라며 "또한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오븐구이 치킨과 고소하고 알싸한 남해마늘이 만나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마늘 토핑을 함께 먹으면 한층 깊은 남해마늘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마늘과 베이컨을 더해 만든 알블링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남다르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셰프 복장을 한 모델들이 당당한 몸짓으로 포즈를 취하며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모델 뒤편에는 구울레옹이 남해마늘을 정복하기 위해 대첩에 나선다는 내용의 백월을 배치해 명품 남해마늘과 굽네의 만남을 주목도 있게 보여줬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마늘 중에서도 최고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 남해 마늘과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굽네만의 오븐요리 기술이 만나 최고의 바사삭 시리즈 신메뉴가 탄생했다”며 “새로운 바사삭 신메뉴가 알마늘·알블링 소스와 함께 빚어내는 환상 조합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다르, 올해의 애슬레저웨어 수상
안다르(대표 박효영)가 11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ESG우수기업부문(애슬레저웨어)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의장 조은영, 윤정연)가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 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안다르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카본제로 라인업을 마련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무브먼트에 동참하면서 자연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이번 수상소감에서 “저희 안다르는 굳건한 애슬레저 1위 브랜드로서 우리 브랜드 문화와 컨텐츠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은 만큼, 그 가치를 온전히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진정한 애슬레저 문화가 널리 알려지도록 하는데 항상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친환경 컬렉션을 출시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30인 미만 사업장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원
부산시는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이젠센터)와 함께 소규모 민간 사업장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에 있는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성폭력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단'과 사건 발생 기관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사건처리 지원단'을 가동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